쥐 만화
아트 슈피겔만은 전위만화 작가라고 한다. 쥐 1권: 한 생존자의 이야기: 아버지에게 맺혀 있는 피의 역사 어린시절의 한 회상장면은 앞으로 진행될 기묘한 부자관계와 다가올 공포를 예고한다.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. "친구, 네 친구들?/ 그애들을 방 안에다 먹을 것도 없이 일주일만 가둬놓으면. 그 땐 친구란게 뭔지 알게 될 것다." (아트의 아버지 블라덱의 대사)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. 1권은 1930년대 중반부터 1944년 겨울까지: 아트 슈피겔만의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과 가족들이 나치 치하에서 도망다니다가 아우슈비츠에 이르는 이야기다.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.
2.1.1. 흑사병 2.2. 애완동물 2.2.1. 마우스 2.2.2. 래트 2.2.3. 서로간의 관계 2.3. 실험동물 2.4. 군사 및 인명구조 목적 2.5. 식용 3. 천적 4. 대중매체에서 4.1. 쥐가 주인공인 만화 4.2. 쥐가 나오는 영화 및 드라마 4.3. 쥐 캐릭터 및 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5. 기타 5.1.
쥐, 아트 슈피겔만 지음, 권희종, 권희섭 옮김, 아름드리미디어 홀로코스트는 제물 혹은 대참사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론 2차 대전 때 나치가 저지른 유태인 대학살을 일컫지요. 아직 제가 읽어본 만화충엔 쥐의 컷 사용 만큼 공간감 넘치고 독창적인 연출을
1. 3. 9:00 이웃추가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 북리뷰로 일찌감치 정해두었던 책! 쥐 (MAUS). 그래픽 노블 - 만화와 소설 중간 형식을 취하며,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룸 - 로 유명한 이 작품 (정말로 '작품'이라 해야 할 것 같다)에 대한 소감을 우선 (좀 길게) 표현하자면 "유태인 학살이라는 안 그래도 심오한 제재에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한 쥐 소재 만화 그림과 작가의 자서전과 그 아버지의 회고록을 군더더기 감정 없이 모두 잡은 투웨이 스토리까지,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잠시도 쉬지 못하게 하는 걸작" 아트 슈피겔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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